▲ ‘라디오스타’ 김부선이 김구라에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했다. 김부선 페이스북 캡처.

 

‘라디오스타’ 김부선이 김구라에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했다.

김부선은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무사방송기원 특집에 가수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부선은 “3년 전 김구라 씨 뵙고 정말 설렌다. 완전 내 스타일이다”며 “한 번도 내가 남자한테 프러포즈 한 적이 없다. 나 동현이 잘 키울 수 있다”고 돌발 발언을 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어머니가 놀라신다”고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부선은 재차 “구라 씨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 봐라.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나도 살아야죠. 나 이제 어려운 고비 넘겼어요 누님”이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방송 전 김부선은 SNS 페이스북을 통해 “라디오스타 제작진 감사합니다. 김구라씨 우리 사귑시다 ㅋㅋ”라고 김구라에 애정어린 표현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본 팬들은 “성향이 잘 어울려요” “두 분 잘해서 인연 맺으세요”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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