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능 이후 청소년 안전과 비행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에 나선다.

교육(지원)청, 경찰청, 7개 교육기부 안전망 단체,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합동교외지도반이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지도를 벌인다.

합동교외지도는 공업탑 울산대공원 일대, 삼산동 현대, 롯데백화점 일대, 성남동 일대, 남목동 일대, 범서읍 구영리 일대, 호계동 일대 등 6개 지역구로 나눠 진행된다. 대학수학능력 시험 이후에 학생들의 긴장감이 이완된 상태에서 학생 비행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선도하고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