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곳 하수처리시설 효율적 운영

경남 양산시는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최근 실시한 ‘2016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종합성과평가’에서 상수원관리와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등 3개 부문이 최우수 관리청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낙동강 유역 40개 시·군이었다.

양산시는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실무단에서 평가자료 검토를 거쳐 현장조사와 중간보고서를 작성한 후 평가위원 회의에서 심의·확정한 결과 3개 부분 최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상수원관리지역의 수질 악화 예방과 수질 개선을 위해 양산하수처리시설 등 14곳의 하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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