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장애인배드민턴 2일차
이삼섭·주동재·강정금 등 선전
23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주동재는 스코틀랜드 선수에게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강정금은 핀란드 선수에게 2대0으로 이겼다.
세계랭킹 1위 이삼섭도 압도적인 실력차로 승리를 거두면서 8강행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외에도 한국은 이선애, 이동섭 등이 잇따라 승전보를 울리면서 목표달성을 위해 순항중이다.
대회 3일차인 24일까지 예선전이 열린다. 8강부터 토너먼트를 거쳐 25일부터 준준결승이 열린다.
이날 동천체육관에는 울산스포츠중·과학고등학교 학생 200여명 등 1300명의 서포터즈가 대회장을 찾아 응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