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울산관리역과 연계해 경북 군위군 화본역으로 행복여행

▲ 다문화가정과 행복한 동행 '해피트레인'행사 참가자들이 추억의 테마시설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도경)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울산관리역(역장 차경렬)과 연계해 경북 군위군 화본역으로 가는 ‘해피트레인’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2일 수요일 울주군내 다문화가족(22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남창역과 태화강역을 출발해 화본역, 추억의 테마시설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박물관 관람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 다문화가정과 행복한 동행 '해피트레인'행사 참가자들이 운동장에서 전통놀이를 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기차를 처음 타봐서 너무 설레었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다문화가정과 행복한 동행 '해피트레인' 참가자들이 경북 군위군 화본역에 도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도경 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가족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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