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 조감도(변경 예정), 사진제공 : 호반건설

울산대공원 및 선암호수공원 등 주거 쾌적성 기대, 단지 인근 학교용지까지
미래가치 우수한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유일한 아파트단지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숲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약 1㏊(1만㎡)의 숲은 미세먼지 46㎏에 달하는 양을 흡수할 수 있고, 대기오염 물질도 168㎏나 흡수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한 숲은 여름에는 낮평균 기온을 3~7℃ 낮추고, 습도는 9~23% 상승시킨다. 그러나 서울 및 지방 광역시의 경우,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이 평균 7.1㎡로 런던(27㎡), 뉴욕(23㎡), 파리(13㎡)등 도시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황사, 미세먼지 등이 꾸준히 이슈화 되면서 주거 문화에서 ‘숲’이 가진 의미가 더욱 남달라지는 추세다. 이 가운데, 울산시에서는 녹지가 가득한 공원과 호수공원 등이 인접한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계획이어서 ‘숲세권’ 아파트를 기다려온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반건설은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숲세권’ 아파트인 ‘울산 테크노산업단지 호반베르디움’(이하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을 12월 분양한다.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은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1B-1, 2B-1, 2B-2에 공급된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15층, 21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1,135가구로 구성되며 블록별로는 ▲1B-1블록 전용 84㎡ 401가구(일반 분양), ▲2B-2블록 전용 84㎡ 561가구(일반 분양), ▲2B-1블록 전용 59㎡ 173가구(임대 분양)다.

특히, 이 단지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유일한 공동주택용지이고, 단지가 위치한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울산광역시의 '테크노밸리‘라 불리며 향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울산 최초의 첨단 연구개발(R&D) 산업단지이며,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242번지 일원에 총 3,736억 원을 투입해 128만여㎡ 규모로 조성 중인 사업이다. 준공 예정 시기는 내년 1월이다. 울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산학융합지구 및 차세대전지 종합지원센터, 뿌리산업기술지원센터 등 R&D 전문센터와 50여 개의 기업연구소 입주가 예정됐고, 울산대학교 제2캠퍼스•울산과학기술원(UNIST) 제2캠퍼스•울산과학대학교 등의 일부 학과가 옮겨갈 계획이다.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은 주변 교육시설, 공원, 도로 등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 울산대공원과 선암호수공원, 문수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앞에는 학교용지가 있어, 향후 학교 개교시 양호한 교육여건이 기대된다.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도 장점이다. 남부순환도로를 비롯해 두왕로(31번 국도), 산단 연장도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2019년 예정) 등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산업로와 남부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상개~매암간 도로’(2021년 예정), 울산 남구부터 중구, 북구를 연결하는 ‘옥동~농소간 도로’(2018년 예정)가 모두 개통되면 울산 시내 전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울산 남구 권역에서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고, 울산 남구의 인기 주거지역과도 가까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는 분위기다.

호반건설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도 장점으로 꼽힌다.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84㎡로만 구성된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단지 배치하고,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은 평면을 마련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롯데마트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고, 입주예정일은 2020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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