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퐁스 도데 단편선

알퐁스 도데 단편선

알퐁스 도데 지음

임희근 옮김/ 현대문학

356쪽/ 1만3000원

‘별’로 유명한 19세기 프랑스 작가 알퐁스 도데(1840~1897)의 단편소설을 묶은 책이다. 프로방스 지역을 아름답게 그린 소설들이 담긴 단편집 ‘풍차 방앗간의 편지’ 속 24편과 국내 처음 소개되는 ‘아를라탕의 보물’까지 25편을 담았다. 1897년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발표한 ‘아를라탕의 보물’은 만년의 도데가 평생의 경험과 깨달음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 책에는 ‘풍차 방앗간의 편지’를 논한 프랑스 문학평론가 다니엘 베르제의 해제와 ‘아를라탕의 보물’을 평론한 리처드 B. 그랜트 교수의 글도 함께 실었다. 현대문학의 ‘세계문학 단편선’ 29번째 책으로 출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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