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과 울산항만공사(사장 강종열),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가 공동주관한 제5회 등대문학상 공모전 시상식이 29일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과 울산항만공사(사장 강종열),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가 공동주관한 제5회 등대문학상 공모전 시상식이 29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등대문학상은 ‘등대와 바다’라는 주제로 해양문학 발전을 위한 작품 창작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 되었으며, 시·시조 734편, 단편소설 77편, 수필 103편 등 총 914편이 출품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윤재민씨는 단편소설 ‘곶’이라는 작품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 및 상패를 받았으며, 시 부문에서는 김형미씨의 ‘소금꽃의 시간’이, 수필 부문에서는 박금선씨의 ‘테왁, 숨꽃’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각각 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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