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등대문학상은 ‘등대와 바다’라는 주제로 해양문학 발전을 위한 작품 창작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 되었으며, 시·시조 734편, 단편소설 77편, 수필 103편 등 총 914편이 출품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윤재민씨는 단편소설 ‘곶’이라는 작품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 및 상패를 받았으며, 시 부문에서는 김형미씨의 ‘소금꽃의 시간’이, 수필 부문에서는 박금선씨의 ‘테왁, 숨꽃’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각각 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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