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40여명 기념문집 내
내년 2월 신규 수강생 모집
지난 3월 시작된 2017 울산시민문예대학은 40여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최병해 시인과 윤지영 수필가가 운문 및 산문 강좌를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강식에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은 기념집 <수강생 문집>도 소개됐다.
울산문협 천성현 회장은 “시민문예대학 수강생들이 훗날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면서 지난 1년간 수강했던 문학공부가 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문인협회는 울산시의 지원으로 해마다 1년 과정의 울산시민문예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수강생 모집은 내년 2월에 진행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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