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아 작가의 ‘camouflage’.
-전 시-

△서양화가 김은아 개인전 ‘Curious World 2017’ = 고양이 이미지를 입체적인 크리스탈 도트로 완성해 온 김은아 작가. 오랜 시간 몰두해 온 작업인만큼 색감은 화려해 졌고, 구도의 안정감도 배가됐다. 1일까지 아리오소 갤러리. 233.5636.

△흑백사진연구회 회원전 = 흑백사진연구회 회원 17명의 작품으로 아날로그 방식으로 인화한 흑백사진작품 50여점 전시. 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 010·8931·1841.

△울산 전국서도회 교류전= 전국 서도회 교류전으로 250여명 참가 작품 250여점 전시. 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2·3전시장. 288·2349.

△탑골샘, 별따는 할미고래 = 이야기와 그림이 있는 특별한 전시. 소멸돼 가고 있는 울산의 이야기를 동화작가, 시각예술작가들이 기록과 창작으로 재구성 한 융복합형 전시. 구정회, 김윤자, 박향미, 엄성미, 윤재필, 이수일, 이옥희, 정지현, 조무호, 최미애, 구경영씨 등. 9일까지 한빛 갤러리. 010·3129·5126.

△특별전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조일리 고분군을 통해 당시 고대 울산인들의 생활상을 알아보는 의미있는 전시. 조일리 고분군에 주목하다, 금동관을 쓴 조일리 지배자, 고분을 통해 본 고대 조일리 등 1~3부로 구성. 2018년 2월25일까지 대곡박물관. 229·6638.

△천유리 개인전=‘자유’를 주제로 선을 이용한 입체작품 다수. 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쉼갤러리. 226·8251~4.

△규빈서우회 작품전 ‘몽돌에서 피어나는 묵향전’=한글서예가 규빈 김숙례 작가의 문하생으로 구성된 서우회원 30여명 참가 해 38점을 선보인다. 31일까지 몽돌. 010·3186·1403.

△특별전 ‘신라 왕궁, 월성’ =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최근 3년 간 경주 월성 발굴 과정의 성과물을 공개하는 행사. 2018년 2월25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 054)740·7539.

-공 연-

△해오름동맹 연합예술단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해오름동맹으로 맺어진 울산, 포항, 경주 시립예술단이 함께 마련한 합동공연. 200여명의 대규모 연합예술단원이 무대에 올라 오페라 명작 ‘라 트라비아타’의 매혹적인 스토리와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1일 오후 8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75·9623.

△울산 열린 필하모닉 송년음악회=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로 구성된 울산지역 아마추어 연주자 단체인 울산 열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마련한 음악회. 화암초 파도소리 합창단, 소프라노 김수미, 황준 첼리스트와 함께 ‘The Sound of Music’와 오페라 곡 등을 들려준다. 3일 오후 7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75·9623.

△연극 ‘옥탑방 고양이’=2010년 초연 이후 창작연극 사상 최단기간 7000회 돌파 등 6년 연속 연극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작품. 이중계약으로 인해 시골여자 정은과 서울남자 경민이 벌이는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다. 12월31일까지. CK아트홀. 27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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