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신규고객 유입 늘어

1일부터 2주동안 감사 행사

▲ 울산 북구 진장동의 복합쇼핑몰 ‘신선도원몰’은 오는 7일 개점 1주년을 맞아 1일부터 2주간 대대적인 축하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 북구 진장동의 복합쇼핑몰 ‘신선도원몰’은 오는 12월7일 개점 1주년을 맞아 1일부터 2주간 대대적인 축하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선도원몰은 지난해 12월7일 기존 메가마트 울산점을 증축해 새롭게 선보인 지역 첫 복합쇼핑몰이다. 패션몰, 식품전문매장 메가마트, 야외광장 등으로 구성된 연면적 8만㎡(2만5000평) 규모에 이르는 대형 복합 쇼핑공간을 마련, 지역의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선보였다.

신선도원몰 측은 “지난 1년간 신선도원물을 방문한 누적 고객은 200만명을 상회하며 이는 증축 전에 비해 방문 고객수가 75%나 늘어난 수치”라며 “특히 지난 1년간 방문 고객 중 3분의 1이 신선도원몰을 처음 이용한 신규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증축 전 40대 후반에서 50대 고객이 주를 이룬 반면 신선도원몰 개점을 통해 영 SPA 패션 전문관과 유명 맛집거리, 인기 디저트·카페 매장 등을 구성한 것이 효과를 내며 연령대별 고객 구성비가 20~30대 27%, 40대 28%로 각각 10%, 5% 증가하면서 젊은층 신규 고객의 유입과 함께 전 연령대가 새로운 몰링 문화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신선도원몰은 그동안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주간 개점 1주년 축하 감사 행사를 열고 7만원 이상 구매시 다양한 사은품 증정과 한우 반값행사를 비롯해 패션몰 추가세일과 상품권 증정 등 지난 1년간 가장 인기 높았던 행사들을 함께 선보인다.

하영배 신선도원몰 사업부 전무는 신선도원몰은 그동안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점 1년만에 울산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복합쇼핑몰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에게 사랑 받고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해 나가는 지역 밀착형 쇼핑몰이 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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