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은비가 SNS에 남긴 글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논란도 재조명 받고 있다. 강은비 미니홈피 캡처.

 

배우 강은비가 SNS에 남긴 글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논란도 재조명 받고 있다.

강은비는 지난 2010년 KBS2 ‘스타골든벨’에서 함께 출연한 주연 배우에 대본으로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그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NG를 자주 냈는데 4차례 정도 NG를 내자 주연 배우가 ‘너는 나보다 데뷔도 빠른데 왜 연기를 못 하냐’며 대본으로 머리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후 강은비를 대본으로 때린 배우에 관한 무성한 추측과 루머가 쏟아졌다. 이에 그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대본으로 맞았다는 사실은 거짓이 아니다.”며 “그러나 전 여배우라고 말은 한 적은 없습니다. 더 이상은 추측하지 말아달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은비는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프리카 TV 출연을 비난한 네티즌의 글에 일침을 가했다.

한 네티즌이 “아프리카TV 미친 짓 그만하고 연기자로 돌아오세요”라고 적은 댓글을 캡처해 “미친짓도 할 용기도 없으면서 순수함으로 포장하려 하지말고 노력으로 성공하세요. 난 미친짓을 해서라도 내가 하고 싶은 꿈 이루면 살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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