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국비와 지방비 등 9억8천400만원을 들여 8일부터 6월29일까지 하루 평균 1천20명을 투입하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구·군을 통해 실시한다.

 대상사업은 공공생산성사업 등 4개분야 91개사업으로 호적전산화사업, 공유재산전산화사업 등 우선추진 사업과 지적도면 및 행정자료전산화 사업, 공공근로 DB구축사업 등 청년층을 위한 정보화사업 등이추진된다.

 또 문화재 관리 및 정비, 공원정비 및 산불피해 정비, 도로시설물 정비, 하수구 준설 및 뚜껑교체, 산불감시 등 월드컵 대기 도시미관조성사업, 생산성이 높은 지역주민 숙원사업 등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월7일부터 3월30일까지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서 1천480명을 선발, 산불감시사업 등에 16억7천만원을 투입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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