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가 텍사스에 위치한 1200평 호화 대저택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첫방송을 시작한 JTBC 예능 ‘이방인(연출 황교진)’에서는 추신수의 집은 물론 팔불출 사랑꾼의 모습이 전부 공개됐다.
경기 시즌 중 오랜만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게 된 추신수는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더 있기 위해 계속해서 아이와 아내 곁을 맴돌아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 아이들이 “이렇게 아빠와 평생 함께 있고 싶다”는 말에 추신수는 참을 수 없는 먹먹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와 시도 때도 없이 뽀뽀를 주고받고, 실과 바늘처럼 늘 껴안고 있어 국민 남편이란 별명도 새로 얻게 됐다.
이날 공개된 추신수의 대저택에는 호텔 스위트룸 버금가는 부부 욕실과 워터파크를 연상케 하는 야외 수영장을 갖춘 이 저택에는 가족 전용 극장, 체력 단련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이들이 사는 저택은 아내가 직접 인테리어 디자인을 설계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