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기부증서 수여식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4일 롯데시티호텔에서 ‘2017년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 재능기부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4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지역대학과 연계해 시행한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의 재능기부자 및 수혜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 재능기부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은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 분야에 재능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소상공인, 스타트업 기업의 지식재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산의 경우, 지역대학이 재능 나눔 신청자에게 재능을 기부하고 이로 인해 발생된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울산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과 매칭해 울산대 전성복 교수팀의 재능기부로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카멜리아, 솜씨, 옥담탕제원, 니나노커머스, 클레이핑거스, 코비, (주)캄리, 캘릭스, 한국디저트연구소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 9개사가 브랜드(CI/BI), 포장디자인, 브로슈어, 패턴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지원받았다.

수여식에서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울산대학교 전성복 교수가 특허청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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