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성공기원을 위한 제1회 여성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여성축구대회가 오는 6일부터 이틀동안 울산시 동구 서부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여성부가 주최하고 동구청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한명숙 여성부장관을 비롯, 최재성 국회문화관광위원장과 남궁진 문화관광부장관,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울산지역 6개팀과 타도시 10개팀 등 모두 16개팀이 참가해 이틀동안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단위의 첫 여성축구대회여서 우리나라 여성 축구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용기자 lsy@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