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등 4개 병원 임직원은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인석의료재단(이사장 김광태) 보람병원 등 4개 병원 임직원은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장광수)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재단 산하 4개 병원 전 임직원들이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은 지난 2001년부터 17년 동안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참여, 올해까지 총 1억8500여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누적 기부했다.

김광태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온도를 높이고 외로움을 이겨내는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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