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스포츠의학센터 고상훈(사진) 교수가 참여하고 국내 전문가들이 집필한 <스포츠 의학-어깨관절의 손상과 재활> 교재가 최근 발간됐다.

고상훈 교수는 ‘Part VII 상완근육 파열, 챕터3 원위 이두건 파열’ 부분을 그간의 진료 경험과 자료를 기술해 저술했다.

고 교수가 저술한 ‘윈위 이두건 파열’은 어깨와 팔꿈치 관절에 걸쳐서 분포하고 있으며 어깨 통증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이두건 근육의 손상과 파열에 대해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기술한 챕터다.

고 교수는 “정형외과 전공의뿐만 아니라 견관절 주관절학에 관심있는 전문의들에게도 최고의 의학도서”라며 “스포츠 손상에 관심있는 일반 독자에게도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출판 소감을 전했다.

▲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스포츠의학센터 고상훈(사진) 교수

한편 고 교수는 대한 견주관절 학회 21대 학회장과 영남 견주관절 연구회 회장, 견주관절 경상지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 정형외과 스포츠 의학회 학술위원장, 대한 관절경 학회 평의원, 대한 운동계 줄기세포 학회 이사, 대한 정형외과 초음파 학회 이사, 대한 정형외과 학회의 수련 교육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