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종합화학(사장 임종훈)은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동시에 한화종합화학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리더산타’로 임명됐다.
한화종합화학(사장 임종훈)은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동시에 한화종합화학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리더산타’로 임명됐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상대적으로 행복하지 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전국 캠페인으로 올해 11년째를 맞았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산타원정대 소원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저소득가정 아동 20명과 울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신청받은 대상 아동 680명의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오성훈 한화종합화학 울산공장장은 “연말 아이들을 위한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회사와 직원이 모두 힘을 모아 마련한 기금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 더 많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종합화학은 지난 2007년 2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불우이웃 결연사업과 재단 아동복지사업에 동참해오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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