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퇴직자 3명 S-OIL 건설현장 취업 성과

▲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는 ‘시니어 취업지원사업’으로 지역 퇴직자 3명이 S-OIL 건설현장에 취업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성수)는 ‘시니어 취업지원 사업’으로 울산지역 퇴직자 3명이 S-OIL RUC 플랜트 건설현장에 취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은 지난 10월 대한노인회와 ‘가스안전 시니어 취업지원 사업’에 따른 것으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안전관리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채용된 3명은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현대미포조선 퇴직자들로 현장 안전관리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앞으로 플랜트 건설현장에서 시설안전 및 작업안전관리 모니터링 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박성수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은 “퇴직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는 현장의 잠재적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퇴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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