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개최되는 오버워치 리그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오버워치 프리시즌이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오버워치 홈페이지 캡처.

 

오버워치 리그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오버워치 프리시즌이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블리자드는 7일부터 10일까지 오버워치 프리시즌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시즌에는 오버워치 리그에 등록한 12개 팀 중 필라델피아 퓨전을 제외한 11개 팀이 참가해 사실상 오버워치 리그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다.

블리자드 관계자 역시 “각 팀 선수 등록 이후 진행되는 첫 대회다. 오버워치 리그에 출전하는 각 팀의 전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프리시즌을 소개했다.

2018년 1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오버워치 정규 시즌이 시작되며 약 5개월 동안 리그가 치러진다.

오버워치 리그는 지역 연고 기반 대회로 미국에서는 보스턴, 뉴욕,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마-올랜도, LA(2팀), 필라델피아, 댈러스, 휴스턴 등 9개 팀이 등록했다. 중국은 상하이, 한국은 서울, 영국은 런던이 참가한다.

4단계로 나눠 승패를 합산해 6월 18일부터 시작되는 포스트 시즌 진출 팀이 가려지며 최종 결승전은 7월 27일부터 열린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100만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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