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혜열 퀼트작가의 ‘11월’.
-전 시-

△퀼트전시 ‘따로 또 같이’ = 울산퀼트작가 8인이 함께하는 단체전시회. ‘웨딩링’이라는 주제 아래 결속과 상생의 이미지를 표현한 대작 위주 전시회. 백미정 전국란 주혜정 강명심 강지은 최혜열 김지혜 박경혜 작가가 참여한다. 1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2전시장. 275·9623.

△울산민화사랑회 작품전 = 지도강사인 이순귀 민화작가와 30여 명 회원들이 참여했다. 전시작은 50여 점. 4폭 혹은 8폭의 병풍 대작들이 많다. ‘십장생도’(十長生圖), ‘모란도’(牡丹圖), ‘기명도’(器皿圖), ‘연화도’(蓮花圖), ‘책가도’(冊架圖), ‘화접도’(花蝶圖) 등. 1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4전시장. 275·9623.

△탑골샘, 별따는 할미고래 = 이야기와 그림이 있는 특별한 전시. 소멸돼 가고 있는 울산의 이야기를 동화작가, 시각예술작가들이 기록과 창작으로 재구성 한 융복합형 전시. 구정회, 김윤자, 박향미, 엄성미, 윤재필, 이수일, 이옥희, 정지현, 조무호, 최미애, 구경영씨 등. 9일까지 한빛 갤러리. 010·3129·5126.

△특별전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조일리 고분군을 통해 당시 고대 울산인들의 생활상을 알아보는 의미있는 전시. 조일리 고분군에 주목하다, 금동관을 쓴 조일리 지배자, 고분을 통해 본 고대 조일리 등 1~3부로 구성. 2018년 2월25일까지 대곡박물관. 229·6638.

△천유리 개인전=‘자유’를 주제로 선을 이용한 입체작품 다수. 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쉼갤러리. 226·8251~4.

△규빈서우회 작품전 ‘몽돌에서 피어나는 묵향전’=한글서예가 규빈 김숙례 작가의 문하생으로 구성된 서우회원 30여명 참가 해 38점을 선보인다. 31일까지 북구 몽돌. 010·3186·1403.

-공 연-

△뮤지컬 ‘레베카’=뮤지컬의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가 만나 완성한 명작. 전 세계 160만 관객이 열광한 초특급 흥행 대작으로, 이번 울산공연에서는 정성화, 송창의, 옥주현 등 초호화 출연진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8~10일까지.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75·9623.

△춤판 ‘허공속의 착각’=숨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현대인들이 겪는 애환과 감정을 아름다운 춤사위로 풀어낸 무대. 공연에서는 타인의 관점으로 맞추어진 자신 때문에 생긴 ‘리플리 증후군’을 모티브로 한 한국 창작무용을 선보인다. 8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290·4000.

△연극 ‘옥탑방 고양이’=2010년 초연 이후 창작연극 사상 최단기간 7000회 돌파 등 6년 연속 연극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작품. 이중계약으로 인해 시골여자 정은과 서울남자 경민이 벌이는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다. 12월31일까지. CK아트홀. 27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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