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기금 전달
선순환 장학시스템 구축

▲ 세계 최대 전력 수요반응 관리 전문기업인 에너낙코리아(EnerNOC Korea·대표 김형민)는 7일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학부장 양명국)에 학부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에너낙코리아(EnerNOC Korea·대표 김형민)는 7일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에 학부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에너낙코리아는 지난 2015년 1000만원, 지난해 1000만원에 이어 3년 연속 기금을 전달했다.

에너낙코리아는 전력 사용기관과 사업체들로 가상발전소를 건설해 에너지 수요 상황에 따라 가상발전소에 소속된 기관·사업체를 대상으로 국가 전체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력수요반응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대 전기공학부는 에너낙코리아의 기부금으로 고학년 학부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실험조교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실험지도를 통해 리더십을 배양하고, 지도를 받는 저학년 학생은 선배로부터 친숙하게 실험을 이해하게 되는 선순환 장학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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