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 제보자가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두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맹비난 했다. 신동욱 트위터 캡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 제보자가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두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맹비난 했다.

신 총재는 8일 SNS 트위터를 통해 “DJ 비자금 의혹 제보자는 親安 박주원, 안철수 호남점령 폭망한 꼴이고 안철수 죽이기 시작된 꼴이다”며 “국민의당 밑바닥 드러난 꼴이고 국민의당 DJ팔이 민낯 꼴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서 이유미 최명길 찍고 박주원 꼴이고 안철수가 유승민 바른정당과 통합하려는 이유 들통난 꼴이다. 배신자가 배신자 알아본 꼴”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4시간 뒤 트위터에 “DJ 비자금 의혹 제보자 박주원 일파만파, 박지원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꼴이고 북핵보다 무서운 적과의 동침 꼴이다. 안철수 쫓겨나갈 꼴이고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다. DJ 등에 칼 꽂은 꼴이고 DJ 국물당 스스로 인정한 꼴이다. 코미디 재활용당 꼴이고 안철수 축출시한폭탄 가동된 꼴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박 최고위원이 DJ 비자금 의혹의 제보자라고 알렸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예정된 국민의당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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