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원숙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원숙이 재혼과 관련해 솔직한 속내를 밝힌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MBC캡처.

 

배우 박원숙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원숙이 재혼과 관련해 솔직한 속내를 밝힌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원숙은 과거 ‘위인전 주문 제작소’에 게스트로 출연해 위인전에 들어갈 과거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공개와 함께 혼전 임신 사실을 최초 고백한 박원숙은 제작진이 “새로운 사랑을 혹시 꿈꾸냐”는 질문에 재혼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박원숙은 “내 나이가 지금 몇이냐. 어떤 놈 호강시켜주기 아까워서 싫다. 괜히 여지껏 고생하며 살았는데 애먼 놈 데려다 호강시켜줄까봐 싫다. 내가 아깝다고 그랬다”고 당당히 밝혔다.

박원숙은 현재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평균나이 60세에 달하는 여배우들이 혼자 살면서 느꼈던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공동체 생활을 통해 함께 나누며 새로운 주거 콘셉트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