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드림캐처의 정체가 가수 벤이라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MBC캡처.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드림캐처의 정체가 가수 벤이라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된 65대 가왕전 1라운드에서는 드림캐처와 네잎클로버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투애니원의 어글리를 선곡해 열창했다.

드림캐처는 청량한 목소리로 폭발적인 고음과 가창력을 보여줘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맞서는 네잎클로버 역시 밀리지 않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가수 로운은 네잎클로버의 가창력을 칭찬하며 “선배님이실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15표 차로 아쉽게 져 복면을 벗은 네잎클로버의 정체는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이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드림캐처의 정체를 ‘가창력 여왕’이라 불리는 벤으로 추정하고 있다. 벤은 그동안 시청자들이 출연해주길 고대했던 가수 중 한명이다.

시청자들은 현재 가왕인 레드마우스와 드림캐처의 대결을 고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가왕 레드마우스의 정체를 가수 선우정아로 추정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선우정아와 벤의 가창력 대결이라니 역대급이다”, “근데 만약 드림캐처가 다음주에 예선에서 떨어지면 선우정아 대 벤 대결은 못보는거네”, “선우정아와 벤이면 누가 이길지 아무도 모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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