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시칠리아 편이 그려진 가운데 한채영이 시칠리아에서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캡처.

 

한채영이 시칠리아에서 낚시에 도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시칠리아 편이 그려졌다.

마레티모에 도착한 김수로, 한채영, 진우 팀은 미션으로 주어진 사진 속의 배를 찾아 나섰다.

사진 속 배의 주인은 한채영을 보고 “아름답다”며 만나자마자 사랑 고백을 해 한채영과 일행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김수로를 제외한 한채영과 진우가 배를 타고 나서 낚시를 도전했다.

이날 배에 오르는 한채영을 보자마자 시칠리아 파파와 두 아들까지 모두 “벨라(예쁘다)~! 벨라(예쁘다)~! 뷰티풀!”을 외치며 그녀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삼부자는 환하게 웃으며 채영에게 말을 걸고, 친절하게 낚시를 가르쳐주는 등 끊임없이 호감을 보였다. 한채영이 낚시에 성공하며 물고기를 잡자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기도 했다.

반면 섬소년 진우가 낚시에 성공해도 삼부자는 눈길조차 주지 않아 극과 극의 상반된 반응에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만나자마자 국보급 미모로 칭찬을 받았던 한채영은 “만난지 3분도 안 돼서 뽀뽀를 하더라. 그것도 나중엔 익숙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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