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안 없던 스마일센터 울산 신설

자연재해지구 개선 국비 108억 확보

▲ 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울산중구·사진)
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울산중구·사진)은 2018년 울산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예결위원으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현안과 숙원 사업들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노력을 다했다”면서 주요 국비확보사업 성과를 설명했다.

정 의원실이 밝힌 주요 국비확보 사업은 국회심사과정에서 당초 정부안에서 편성되지 못했던 법무부 소관사업인 ‘스마일센터 울산 신설 30억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HRD 교육훈련센터 건립 설계비 3억원을 증액시켰다.

SOC사업 분야 가운데 국도7호선(청량~옥동)단절구간 연결공사 사업비도 국회심의과정에서 30억원을 증액시켰으며, 옥동~농소1 도로개설 사업 72억원과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40억원 등은 당초 정부안에 반영했다.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재해피해가 발생했던 태화동 및 우정동 일원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108억원의 국비지원도 확보했다.

이외에도 △울산시립미술관 건립 30억원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보수정비 사업 7억원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중구) 7억원(신규)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개발 전담콜센터 설치 12억6천만원(신규) △중구 도시재생사업(학성육성프로젝트 등) 41억원 △그린자동차 부품실용화 및 실증지원 48억원 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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