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천산단·생태하천 조성사업 지원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 활력소 제공

▲ 허령 울산시의원(사진)
허령 울산시의원(사진)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8년도 울산시 당초예산에 언양을 중심으로 한 서울산 지역의 개발과 발전과 관련된 사업비가 208억원에 달해 도로확충, 생태하천 및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침체된 경제회생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주요사업을 보면 길천산업단지조성사업(2차) 52억3000만원, SOC사업인 도로확충을 위한 삼남가천중소기업단지 진입도로 42억6000만원, 언양 구파출소~남천교간 확장, 길천산단연결(지화마을)도로, 삼남방기계획도로 등이 확장공사 또는 설계비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 “석남사와 상북교간 생태하천 조성사업 34억원, 아동자립지원시설 20억원이 투입된다”며 “언양읍성정비 및 안내소설치 등에 20억6000만원, 시외버스터미널운영 1억여원, 언양알프스문화장터 창조사업 1억여원, 2017년도 2차 추경에 반영된 언양 구 소방서 자리에 신축되는 울주시니어클럽 및 푸드마켓사업 10억원, 반천군민체육관과 24호 국도를 연결하는 도로개설에 7억원도 지원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향교문화사업, 언양성당 일부보수, 어린이집 LED교체사업 등에 1억1000여만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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