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구창모(63)가 국세청이 발표한 상습·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BS캡처.

 

가수 구창모(63)가 국세청이 발표한 상습·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에 따르면 구창모는 양도소득세 등 3억8천700만원을 체납했다. 구창모 측은 아직 체납 건에 대해 해명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구창모는 지난 7월 방송된 SBS FM ‘최백호의 낭만시대’에 출현해 키르기스스탄에서 골프장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구창모는 “현재 키르기스스탄에서 최초의 골프장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기후와 자연이 좋고 사람도 좋다. 우리나라 6~70년대 정서가 많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배우 김혜선(48) 역시 상습·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김혜선은 이날 오후 “14억의 빚 중 3년 간 10억을 갚고 남은 4억700만원 때문에 고액 체납잠 명단에 올랐다”며 “나머지 4억 700만원 역시 성실히 갚겠다”고 해명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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