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일중 조언주 교사가 대표로 활동

‘2017년 공무원 재능나눔·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 신일중학교 조언주 교사가 운영하는 ’아이와 숨바꼭질‘이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지난 6일 시상식에서 조언주 대표(왼쪽 두번째)가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무원 재능나눔·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아이와 숨바꼭질’은 프로그램의 다양성, 사례의 확산 가능성, 놀이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올랐다.

▲ 지난 6일 시상식에서 조언주 대표가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조언주 교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웃으며 하나 되는 전래 놀이와 교사들의 재능을 살린 각종 프로젝트 학습, 지역 사회와 연계한 체험학습 등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가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행복한 성장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이와 숨바꼭질(대표 조언주 신일중 교사)’은 울산시교육청 소속 교사 및 범서읍 구영리 거주 학부모와 어린이들로 구성된 놀이동아리이다. 2015년에 만들어진 뒤 전래 놀이 및 숲 놀이 등을 통해 아이들의 왜곡된 놀이 문화를 개선하고 있다.

▲ '아이와 숨바꼭질’ 어린이들이 전래 놀이 및 숲 놀이 등을 하고 있다.

2017 대곡천 반구대축제 선사패션왕 선발대회 및 선사4종 경진대회에서도 교육감상과 울산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