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개편되는 MBC ‘뉴스데스크’의 새 진행자로 손정은 아나운서가 복귀하는 가운데 후배 아나운서들이 손정은 아나운서의 복귀를 축하 글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SNS캡처.

 

배현진 아나운서가 떠난 자리에 손정은 아나운서가 돌아온다.

손정은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의 새 진행자로 복귀하는 가운데 후배 아나운서들이 손정은 아나운서의 복귀를 축하하고 나섰다.

10일 김나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당 전보돼 우리 곁을 떠났던 최고의 아나운서 손정은 아나운서가 돌아옵니다. 녹화시간에 선배를 만나다니! 이거 실화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를 짓는 김나진, 손정은, 이재은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재은 아나운서 또한 “싸랑해요 우리선배님♥”이라는 글을 남겨 손정은 아나운서의 복귀를 축하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오는 18일부터 개편되는 MBC ‘뉴스데스크’에 돌아온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파업 다시 파업에 동참했다가 기존 업무와 무관한 부서를 전전하게 됐다. 이를 두고 MBC 측의 보복 인사라는 지적이 쏟아지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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