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통신사 1·2

조선통신사 1·2
김종광 지음
다산책방
각 1만4000원

특유의 입담과 해학으로 주목받아온 소설가 김종광의 장편소설이자 2017년 출판문화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조선후기 통신사행의 결정체로 평가받는 계미통신사(1763~64)의 전모를 재현했다. 400여명의 사내가 300일 간 왕복 1만 리(약 4000㎞)를 동고동락하며 보고 듣고 겪었을 이야기들을 충실한 자료조사와 상상력으로 실제보다 더욱 그럴 듯하게 펼쳐 보여준다. 작가는 기록된 역사보다 기록되지 않은 역사가 더 진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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