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우주에서 읽는 시’ 쓴
김은영 작가에 창작지원금
‘서덕출 문학상’은 울산이 낳은 대표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을 기리고 역량 있는 아동문학가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제정한 상이다.
서덕출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최근 43편의 동시작품집 가운데 최종심을 거쳐 ‘우주에서 읽는 시’(도서출판 열린어린이)를 펴낸 김 시인을 수상자로 선정발표했다. 김 시인의 작품은 담백하고 따스한 시어로 아이들의 세계와 그 아이들을 닮은 자연을 품어 안는 공동체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으로 평가됐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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