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열려
이번 사업은 서동욱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정부의 청소년시설 확충사업 지침에 따라 지난해 3월 국고보조금을 신청했고, 국·시비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81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청소년 전용 해피문화센터는 옛 울산지법 부지 일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2900㎡ 규모로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19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체육공간, 댄스·밴드연습실, 창의공작실, 요리실습실, 미디어 체험실 등 청소년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진다. 또 장애인을 포함해 모든 청소년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신청해 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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