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추영근 울산농협본부장, 서동욱 남구청장, 김기현 시장 부인 이선애씨와 울산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도 나섰다.
울산농협은 이날 도산노인복지관에 올해 지역농산물 홍보관 ‘쌀 퍼담기 체험’ 모금액으로 구매한 지역쌀(10포, 20㎏)도 전달했다.
추영근 울산농협본부장은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울산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울산농협은 지역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