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배현진 아나운서의 괴롭힘 때문에 MBC를 퇴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배현진 아나운서의 괴롭힘 때문에 MBC를 퇴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9일 한 매체는 배 아나운서가 후배 아나운서 A 씨를 괴롭혀 퇴사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배 아나운서의 잠재적 경쟁자이자 동료들이 알아줄 만큼 유능한 인재이고, MBC 방송 출연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붉게 염색을 했다.

이 보도 후 온라인상에서는 A 씨가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그 이유로 김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붉게 물든 머리로 사진을 찍어 올린 적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13일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돌입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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