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잉꼬 한중(韓中)부부 채림과 가오쯔치가 결혼 3년 만에 2세 출산 소식을 전했다. 가오쯔치 웨이보 캡처.

 

연예계 잉꼬 한중(韓中)부부 채림과 가오쯔치가 결혼 3년 만에 2세 출산 소식을 전했다.

가오쯔치는 13일 중국SNS 웨이보를 통해 “인생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다”며 출산 후 첫 심경을 전했다.

그는 “내 인생에 ‘잘생긴 녀석’이 하나 늘었다”며 태명은 ‘선물’이라는 뜻의 리우라고 소개했다.

덧붙여 “리우가 울음을 터뜨리는 것을 본 순간 내 가슴은 부서졌다”며 “채림이 리우를 안고 있는 것을 봤을 땐 마음이 다시 따뜻해졌다. 채림에게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한 갓 태어난 아기를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아기의 발 도장이 찍힌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 게시물을 본 팬들은 “선물이란 이름처럼 두분에게 축복의 선물이네요” “늘 행복가득하세요” “새 생명의 탄생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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