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배우 채림과 가오쯔치 부부가 결혼 3년만에 득남했다. SNS캡처.

 

12일 배우 채림과 가오쯔치 부부가 결혼 3년만에 득남했다.

12일 가오쯔치는 자신의 웨이보에 갓 태어난 2세 사진을 공개하고 “내 인생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또 가오쯔치는 “우리의 선물이 울 때 내 심장이 아파오는 걸 느꼈다. 림(채림)이 우리의 선물을 안았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며 “여보 1년 동안 너무 고생했어. 선물에 감사하고 모두 사랑한다”고 첫 아이를 얻게 된 소감을 밝혔다.

가오쯔치와 채림은 2013년 중국의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이씨가문’에서의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공개연애를 거쳐 2014년 결혼했다.

‘이씨 가문’을 통해 만난 두 배우가 정말 ‘채씨가문’이 된 것.

한편 13일 채림 소속사 측은 “많은 축하와 관심에 감사하다. 씩씩하게 잘 키우겠다”는 채림의 말을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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