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속된 가운데, 앞서 영장심사 후 기자들에 밀려 출입문에 어깨를 부딪힌 해프닝도 재조명 받고 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속된 가운데, 앞서 영장심사 후 기자들에 밀려 출입문에 어깨를 부딪힌 해프닝도 재조명 받고 있다.

우 전 민정수석은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서 영장심사를 마치고 나오 던 중 이러한 일을 겪었다.

우 전 수석은 취재하려고 몰린 기자들에 밀려 유리문에 부딪힌 후 “아! (왜 그래, 왜)”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잠시 취재진을 노려보고 법원을 빠져나와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15일 새벽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세 번째 영장 청구 끝에 구속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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