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 영화감독이 빙모상을 당한 가운데, 고인의 장례기간 동안 빈소를 찾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홍상수 영화감독이 빙모상을 당한 가운데, 고인의 장례기간 동안 빈소를 찾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 감독은 지난 5일 빙모상을 당했다. 홍 감독의 장모는 향년 85세로 사망했다.

고인의 장례는 서울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 진행 됐으며, 홍 감독은 끝내 빈소를 찾지 않고 외면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서울가정법원에서는 홍 감독과 아내 A 씨의 이혼 소송 첫 공판이 열린다. 이날 홍 감독이 법정에 설 지는 알려지지 않는다. 

홍 감독은 지난해 11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연인인 김민희와 찍은  신작 ‘풀잎들’을 내년 국제 영화제에 출품할 준비 중이다.

이날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해도해도 너무하네” “기본 예의가 없는 것 아니냐” “이혼하고 김민희 만나려고 법원은 가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