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고 인터랙트에 도서구입 기금 100만 원 전달식도 가져

울산수호로타리클럽 10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울산수호로타리클럽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 울산수호로타리클럽 성영근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김준식 국제로타리 3721 지구 총재가 축사를 하고 있다.

14일 울산롯데씨티호텔에서 열렸다. 울산수호로타리클럽은 2007년 10월 1일 울산 봄편지 클럽 스폰서로 창립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RI승인은 2007년 11월 21일에 났으며 현 회원은 47명이다.

울산시티호텔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송년의 밤 행사는 국제로터리 김준식 국제로타리 3721 지구 총재와 지구임원, 스폰스클럽 회장과 마더클럽 회장, 각 단위 로타리클럽 회장단, 정재룡 남구청 자치행정과장이 서동욱 남구청장을 대리해 참석했다.

▲ 정혜영 전 회장이 울산수호로타리클럽 10년사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정혜영 전회장의 10년 역사에 대한 경과보고, 표창패 전달 시상식, 남구청장 감사패 전달, 대현고 인터랙트에 도서구입 기금 100만 원 전달식도 가졌다. 이어 성영근 회장의 기념사, 김준식 총재 축사,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권택희 회장 소개, 축하 케이크 커팅식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 이종문 전 회장(맨 왼쪽)과 박정선 회원이 김준식 총재로 부터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성영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울산수호로타리 클럽은 3721 지구 각 단위클럽과 함께 자긍심을 느끼며 각종 봉사에 앞장서왔다”며 회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 20년, 30년 장수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수호 가족들과 함께 힘차게 달려보겠다”라며 10주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울산수호로타리클럽 성영근 회장이 울산 대현고 인터랙트에 도서구입 기금 100만 원을 전달 하고 있다.

김준식 3721 지구 총재는 축사에서 “울산수호로타리클럽의 역사와 봉사, 업적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수호로타리10년사’ 발간은 다른 로터리 클럽에서는 볼 수 없는 대단한 일이다”라며 축하하고 “로타리는 남다른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창출하는 사람들의 봉사단체라는 로타리 기본정신과 2017~2018 RI테마 ‘변화를 만들자’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라며 진정한 로타리안이되기를 당부했다.

▲ 수호로타리클럽 회원과 참석 내빈들이 단체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2007년 창립한 울산수호로타리클럽은 초대와 2대는 최성학 회장, 3대와 4대는 박영식 회장, 5대와 6대는 정혜영 회장, 7대는 이상봉 회장, 8대는 이종문 회장, 9대는 양기용 회장 10대는 황인선 회장이 각각 역임했으며 10주년을 맞은 2017~12018년도 11대 회장은 성영근회장이 맡고 있고 차기 12대는 권택희 회장이 추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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