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쿠시가 마약류 코카인을 구매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논란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태양 팬 선물 인증샷 논란도 덩달아 재조명 받고 있다. 쿠시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쿠시가 마약류 코카인을 구매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논란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태양 팬 선물 인증샷 논란도 덩달아 재조명 받고 있다.

쿠시는 지난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시 그 가수의 그 팬...♥ 생각보다 비싼 선물은 아니었지만, 마음만은 너무 예쁘네요.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이는 태양 팬들이 YG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로, 태양 앨범에 참여한 쿠시에게도 전달 됐다. 하지만 태양 팬들은 쿠시의 경솔한 멘트에 즉각 반발했다.

‘생각보다 비싼 선물은 아니었지만’ 이라는 말에서 선물을 가격으로 따져 저렴한 가격의 선물을 줬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논란이 확산되자,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쿠시와 함께 찍은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비싼 화보는 아니지만 와준 쿠시 형”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 방배경찰서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쿠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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