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의 람다 3.3 T-GDi 엔진이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기아차는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에 탑재된 람다 3.3 T-GDi 엔진이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18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수상을 통해 2009년부터 총 8번에 걸쳐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기아차 스팅어에 탑재된 3.3 T-GDi 엔진은 최고 출력 370마력, 최대 토크 52.0kg·m의 강력한 동력을 갖췄다.(국내 인증 기준).

스팅어 3.3 모델의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시간)은 4.9초에 불과하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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