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소속 직원들의 정보화 수준을 개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정보화 수준 지수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정통부는 미래의 정보화핵심역량은 단순히 PC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정보화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한 능력과 담당업무를 정보화 할 수 있는 능력에 있다고 보고 이같은 정보화 지수를 통해 직원들의 능력을 평가키로 했다.

 이 지수는 정통부가 직원들의 체계적인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정부부처 중 처음으로 운영중인 경력개발상담제와 연계돼 정보화수준의 객관적인 측정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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