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구청을 만든다"  울산시 동구청은 2월1일부터 구청 민원봉사실에 "자원봉사 친절도우미"를 배치, 민원인들의 업무를 돕기로했다고 31일 밝혔다.  동구청은 지난 25일 자원봉사자 친절도우미 25명을 모집, 전문강사 초빙 등을 통한친절교육을 마쳤다.  또 동구청 민원실은 지난해 12월부터 매일 아침 업무시작 10분전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친절"교육도 펼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고객이 내집처럼 편안하게 구청을 찾도록 친절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친절교육은 민원실 뿐 아니라 앞으로 모든 실·과와 동사무소까지 확산할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훈기자jhpark@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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