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가 2000년 교육개혁추진 우수대학에 선정돼 지원받은 6억여원을 투입해 첨단 멀티미디어 어학실과 강의실을 설치하고 31일 시현회를 가졌다.  울산대학교가 어학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보수한 규모는 어학교육원과 인문대학의 어학전용 강의실 9개와 멀티미디어 어학실·강의실 5개 등 19곳이다.  이번에 설치된 멀티미디어 어학실 등은 첨단 기자재와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최첨단시설로 평가되고 있다.  멀티어학실과 컴퓨터 어학실에는 프로젝션 TV 수업용 VTR 수업용 컴퓨터 실물화상기 등이, 영상학습실에는 VOD 검색시스템 DVD 플레이어가 갖춰져 있다.  이에따라 전대학생들의 학점과정인 영어회화1, 2와 인문대학의 5개 외국어문학부의학습도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복기자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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