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영입 희망’ 보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이 기성용(스완지시티·사진)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영국 현지 언론이 2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기성용과 알피 모우슨에게 눈길 주는 웨스트햄’이라는 제목으로 “기성용은 내년 여름 스완지시티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데, 데이비드 모이스 웨스트햄 감독은 기성용이 팀의 점유율을 높이고 포백 수비를 굳건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기성용은 한국 대표팀 주축 선수로 기술이 좋고 패싱 능력과 세트 피스 능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이어 “웨스트햄은 기성용과 함께 같은 팀 모우슨 영입에도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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