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월평성당 맞은편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시지부(지부장 천미경)는 지난 22일 남구 신정동 월평성당 맞은편에서 지부회관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시지부(지부장 천미경)는 지난 22일 남구 신정동 699-5 월평성당 맞은편에서 지부회관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기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김기현 시장, 이채익 국회의원, 윤시철 시의회의장 등 내외빈과 전국 지부장을 비롯한 울산지역 공인중개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2층 규모의 울산공인중개사 회관 건물은 협회의 일반회계 재원이 아닌 공제회계의 복지관리 준비금을 활용해 매입했다.

천미경 울산지부장은 “전국에서 5번째로 자체 회관을 가진 지부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신사옥 이전이 지역 공인중개사의 위상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산지역 회원들을 위해 더욱 도약하는 지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황기현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동산 중개업 역시 힘든 시기를 맞고 있지만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 건전한 부동산 거래 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