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이라고 오해하지 말고 차별하지 말고
서민 지음
샘터
192쪽/ 1만원

‘기생충 박사’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가 기생충을 매개로 우리 사회와 삶을 들여다보는 에세이.

저자는 기생충에 이름을 붙여 다정하게 부르며 기생충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또 기생충을 연구하면서 겪은 일화 등을 위트있는 특유의 문장으로 소개했다. 여러 권의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한 저자의 글쓰기 방법도 소개한다. 글쓰기 노트를 준비할 것, 블로그를 운영할 것, 독서를 통해 간접경험을 할 것 등을 조언하고 매력적인 도입부 쓰기, 튼튼한 글 허리 만들기, 여운을 주는 끝맺음 방법까지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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